메뉴 검색
베롱나무 꽃말 "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 "떠나간 벗"이란 내 곁에 없는 벗을 모두 말하는 것일까? 2020-09-01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떠나간 벗을 그리워한다"라는 꽃말처럼 늘 다정했던 벗을 그리워하며 반갑게 맞아주듯이 베롱나무꽃이 길 양옆으로 환하게 피어있다

갑자기 내린 소낙비에 온 몸을 적시듯이 예쁜 꽃망울이 수정같이 맑은 물방울을 품고있다.  
무더위가 한 풀 꺾인 8월의 마지막 날에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베롱나무꽃이 화려함을 맘껏 뽐낸다.

 

예쁜 꽃송이가 마치, 다정했던 벗이 언제 오려나 목을 빼고 기다리는듯 자태를 뽐낸다.


자주빛 감도는 베롱나무꽃이, 떠나간 벗이 그리워 목을 빼고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살피는 듯 하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