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학생들의 복리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중식 후원에 이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복을 후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이가희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최소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가희 회장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봉사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였고, “여벌의 생활복을 통해 쾌적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행석 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바쁘게 활동하시는 와중에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잊지 않고 보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