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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의 꿈을 지피는「희망의 불씨 운동」전개 2020-09-15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신선순)가 전개하는 학교를 중퇴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꿈을 다시 찾아주는 ‘희망의 불씨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의 불씨 운동’은 한순간의 비행으로 학교를 중퇴하고 방황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응시 독려와 학업 상담 및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하면 된다’라는 성취동기를 유발하고, 이들에게 자아존중감과 자아효능감을 고취하여 청소년기 방황의 굴레를 벗어나 스스로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9. 15. 오전 전주보호관찰소에서 금년 8월 실시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A군 등 8명에 대해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전주보호관찰위원협의회 신선순 회장은“순간의 범죄로 좌절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희망의 불씨 운동’이며, 이를 위해 보호관찰 위원들의 성금으로 장학금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위원 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보호관찰소 정기조 소장은“학업이 중단된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보호관찰위원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 및 적극적인 보호관찰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을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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