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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2020-11-16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문홍산)는 11월 16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조주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주지방검찰청정읍지청장, 한국교화복지재단 고문 이상용(22기,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사무국장 김성현, 정읍준법지원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수여식은 법무부 한국교화복지재단의 후원(300만원, 이상용 고문의 지정 기부)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화복지재단은 법무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민간갱생보호 법인으로서, 무의탁 출소자들과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제공, 학자금 지원, 생활조성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이상용 고문은“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적 취약계층의 고통도 길어지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읍준법지원센터 문홍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받은 장학금을 역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성취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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