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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치유음악회 7월 2일 화순 개천사에서 열려 2022-06-28
한상일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을 위한 치유음악회가 7월 2일(토) 오후 6시 화순 개천사에서 열린다.


얼씨구 학당 백금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치유음악회에는 소리꾼 이병채, 김주희 명창과 트로트 가수 한가은 외에 국악가요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거문고연주 바라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오후 5시부터 채식뷔페로 차린 저녁공양이 제공되며 녹차 오룡차 보이차를 마시는 차담 시간도 갖는다.


개천사 주지 보원스님(화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은 “개천사 신도님들이 코로나로 고생한 분들을 위해 마련한 뜻 깊은 행사이니 많이 오셔서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 앞서 개천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000만원을 화순꿈나르기봉사단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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