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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하수철 서장, 영예로운 퇴임식과 작별인사 2022-06-29
김동국 jnnews.co.kr@hanmail.net

[순천=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2022년 6월 29일 평생 동안 열정을 바쳤던 소방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퇴임식에서 가족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그동안 소방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되어 녹조근정훈장과 재직기념패가 수여됐고 순천소방서에서의 2년간의 업적 및 마지막 퇴근길 기념영상 시청이 이뤄졌다.

 

하수철 서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 해남소방서 방호팀장, 화순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직무를 맡았고, 도내 주요보직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순천소방서장에 부임했다.

 

직원들은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꽃다발과 함께 큰 박수를 보냈으며, 직원 한명 한명이 장미꽃을 전달하며 퇴임식 후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였다고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하수철 서장은 퇴임식에 참석한 가족들, 내빈들 및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후배들이 밝히고 빛낼 전남소방을 멀리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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