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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호관찰지소, 지리산국립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봉사 2022-08-04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소장 정경진)는 이달 25일부터 4일 동안 소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연인원 40여 명을 투입,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쓰레기 줍기, 남원지역 유적지 안내판 청소,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과 남원시 관내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환경정화 작업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사회 지원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참여한 대상자 A군(남, 16세)은 “내가 사는 지역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보호관찰지소 정경진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마을 환경정비, 농촌봉사, 다문화가정 지원 등 요구에 맞는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직접 지원 분야를 신청받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제도로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또는 관할 보호관찰소로 신청하면 적절성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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