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8일 관내 피난약자시설(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피난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한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설치대상 관계인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관계자에세 공기호홉기 교육 광경(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계획은 그동안 추진했던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지난 시책을 재정비 함으로써 화재예방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신속한 화재대피 및 인명구조를 위해 일제정비를 하기 위함이다.

추진 내용은 공기호흡기 설치대상 관계인 사용법 교육 외에도 ▲생명의 빛 LED 랜턴 및 재실알림판 확인·정비  ▲살려도 및 감지기 확인·정비 ▲ 건축물 현황, 소방시설, 비상구 등 현장대응 관리카드 작성 ▲“소방관 진입창”스티커 보급 ▲ 피난동선 확보 축광식(야광) 표지 부착(벽면 등) 등이 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거동불편 환자 등의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안전약자시설 피난능력배양과 관계자 중심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에 노력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