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사회적경제기업탐방 ‘2022 바이소셜 원정대’는 청년들이 2박3일동안 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방문하여 홍보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8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원정대 활동이 시작된다.

이번 발대식에는 순천YMCA, (사)상생나무, 사회적경제활성화전남네트워크, 순천시, 순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남사회적경제기업, 바이소셜원정대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설명발표, 참여기업 소개, 지원금 전달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2 바이소셜 원정대는 바이소셜 ON, 기후위기 OFF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2인이상 4인이하 팀을 이뤄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전남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견학하여 SNS에 홍보하는 활동이다. 올해 전남에서는 모두 7팀 21명이 모집되어 바이소셜 원정대에 참여하게 된다.

원정대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제안하고 발표하며 우수 활동 참가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컨설팅지원이 이뤄진다.

그동안 사회적경제활성화전남네트워크 사무국을 맡고 있는 순천YMCA는 작년 바이소셜 전남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바이소셜 선포식,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함께하는 바이소셜 다짐식, 코레일 바이소셜 원정대 사업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와 순천YMCA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바이소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기업-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