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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19일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24명, 석사 126명, 학사 250명 총 400명 배 2022-08-17
김원유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오는 8월 19일(금) 오전 11시 목포대 7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박민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총장식사, 축사, 학위 수여, 인증서 수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학사 250명, 석사 126명, 박사 24명 등 총 400명에 대한 학위를 수여한다.


지금까지 목포대는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 목포초급대학 167명의 졸업생과 목포대학교 학사 51,666명, 석사 6,244명, 박사 817명으로 총 64,64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현재는 학부 8,652명, 대학원 석사 506명, 대학원 박사 198명, 석․박사 통합과정 37명 등 총 9,393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2022. 8. 1. 통계) 


한편 목포대는 이날 오후 2시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인도네시아 ITS 대학과 2018년 9월 복수학위 과정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복수학위 수여자 27명에 대한 복수학위수여식을 별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여하는 복수학위 졸업장은 인도네시아 학생만을 대상으로 ITS대학에서 3학년까지 100학점을, 목포대에서 4학년 45학점을 교육 후 양 대학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복수 학위제로 수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학생은 110명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복수학위제 졸업예정자 27명 중 10여명은 조선해양산업 관련 국내 기업 채용 예정이며, 5명은 대학원에 진학, 나머지 학생은 채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며 “목포대가 전남의 조선해양산업의 선박 수주 호조에 따라 향후 외국 전문 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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