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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곡성군 주택화재,소화기로 큰불 막아 2022-08-17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15일 오전 3시 10분께 곡성군 입면의 한 주택 내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에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내 설치된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벽면 일부가 그을렀고 김치냉장고 일부가 소실되었다.

 

자칫 화재가 주택전체로 번질 수 있었으나 관계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동대처가 빛을 발했다.

 

박상래 서장은 “초기에 화재를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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