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동)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함께 여름철 계곡 및 야영장 탐방객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주로 실시하였으며, 가인야영장 화재경보 및 소화 시설 등을 점검 하였다. 

또한 국립공원 환경보호를 위하여 가인야영장 ~ 백양사 구간 약 2km를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백충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공단은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매일·매월 자체 안전점검 및 전문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