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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진행 고창 지역 주민 1,000명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진행 2022-09-1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17일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고창청소년문화축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는 자녀의 거울’을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및 부모-자녀 간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고창청소년문화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손거울을 이용하여 자녀가 부모를 바라보는 시선을 직접 전달하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창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민감성이 높아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아동의 4대 권리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더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존엄성과 권리를 가진 주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고 아동들의 권리를 어른들도 배워서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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