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픽시스트(대표 채장병)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 가고자 전주카페투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금),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전주카페투어에 해당하는 매장을 가족(부모님 혹은 자녀)과 이용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사 매장을 태그하면 태그 1개당 티셔츠 1장이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를 통해 기부되었다. 

또한 제공받은 티셔츠는 전주시 내에 있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되었다. 기부 캠페인에는 포레스트리(금암동), 연월(송천동), 응삼커피(평화동), 뉴웨이브(효자동), 굿베이크샵(고사동) 전주카페 총 5곳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지난 12~13일, 19~20일 총 4일간 전주 세병호와 전주 객사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픽시스트와 함께 전주카페 5곳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전주시 지역 내 매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전주시 지역 내에 있는 카페들과 협업하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채장병 ㈜픽시스트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기억하며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