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송기한)는 6월 20일 호서·호남권역 청소년꿈키움센터 상담조사관과 인력풀을 대상으로 한 상담조사 사례회의를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과 함께 진행했다.

상담조사는 소년부 판사의 의뢰에 따라 비행청소년의 품행과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그 결과는 재판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 관계자와 상담조사관 등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사례 공유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상담조사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기한 센터장은 “이번 사례회의가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