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취약계층 아이 아토피․천식 질환 의료비 지원 - 만12이하 대상 보습제 제공, 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14-04-28 23:26:27
기사수정
광주시 남구는 ‘통합건강증진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으로 아토피와 천식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한다.

전남대병원과 협력해 아토피 피부염 확진검사를 실시하며, 확진자에 대해선 보건교사와 학부모가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진단을 받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는 연령 기준과 소득 기준에 따라 의료비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 가운데 만 12세(2001년 이후 출생) 이하 아이들에게는 아토피․천식 확진 검사비와 치료비 중 본인 부담금, 진단서 발급 비용 등 연간 20만원 이하의 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소득기준으로 최저생계비가 200% 이하인 가구일 경우에도 의료비가 지원되며, 아토피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2개월에 1통씩 보습제가 지원된다.

남구는 통합건강증진 사업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행복한 아토-bye 교실' 등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구는 초등학교 5곳과 유치원 2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 알레르기 질환 유병 조사 및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212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