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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리산 둘레길 구례구간에서 한달에 두번 열리는 알콩달콩 장이 열리는 귀농 귀촌자들의 젊은 소망과 열정이 석달 째 이어지고 있다.
갖은 소품들을 다 가지고 나와 판을 벌린 것은 소꼽장난 같아서 안착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염려를 뛰어넘어 행상길의 아이스크림 할머니도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들었다.
콩장이 만들어낸 일자리 창출이며 한줌의 들꽃을 꽂아 놓을 만큼의 마음이 열렸으니 구례 알콩달콩 장 의 앞날이 밝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