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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회의 주최 이만희 대표 “우리는 평화를 말한다”
  • 기사등록 2014-09-27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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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를 선포합니다. 그런데 이에 반해 전쟁을 선포하는 사람도 있지요. 세계평화를 진정 이루고 싶다면, 종교를 먼저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 세계인의 평화축제인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평화운동의 구체적인 명제를 제시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30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장관급 정치계 인사 50여 명, 120개국 680명의 종교지도자, 150개국 600여 명 이상의 국제청년평화그룹, 약 80개국 100개 언론, 200여 명의 취재진이 대거 참석한 대규모 회의였다.

특히 종교대통합 만국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의 이만희 대표의 평화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표의 메시지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등으로 요약된다.

이 대표는 9월 17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있었던 개회식에서 “인류역사 내내 전쟁의 최전선에서 목숨을 잃은 청년들과 그들의 어머니인 여성들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하고 희생돼야 했다”며 “이 세상 누구도 그 어떤 것도 또 어떤 정치인이나 법으로도 그들의 희생을 보상해줄 수 없었던만큼 이제는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을 입안하고 세계평화에 정치지도자들이 서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참 신은 사람의 죽음을 발생케 하는 그런 분쟁거리를 만들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우리 세대에 이뤄야 할 마지막 임무는 전 세계에 전쟁종식을 성취하는 것이다. 세계 평화를 이루고 이를 우리 후대의 유산으로서 남겨주는 평화의 사자가 되자”고 말했다.

▲ “평화는 지구촌 모든 가족의 것이며 누구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종교인들을 향한 이 대표의 메시지 역시 강렬했다.

“허심탄회하게 종교인끼리 다 풀어내놓고 종교가 하나 될 수 있게 일합시다. 하늘이 우리에게 종교를 준 것은 우리 자신이 깨닫고 불신세계라도 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가족이 되자고 주신 것입니다. 지구촌을 평화의 세계로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하나가 되어서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 만들어갑시다.” (개막식 중 이만희 대표 연설 중)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둘째 날인 1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는 ‘종교분쟁과 평화’에 대한 주제로 주요연사의 기조세션 및 분과세션 및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대표는 기조연설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인류 세계가 지금 평화냐, 전쟁이냐 이 두 가지 기로에 놓여 있다”며 “우리가 마음을 함께 먹음으로 인류의 전쟁을 피할 수 있고, 평화의 세계가 이뤄져서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고자 지구촌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모른다”며 “각국 대통령도 만나고 종교 지도자도 만나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평화세계 이루자. 종교인부터 분쟁을 없애고 평화 협약서에 사인을 하자’ 그렇게 외치며 사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화는 어느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날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기초석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만국회의 참석자들과 청년·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걷기대회가 열렸다. 이 대표는 이날 “창조주 하나님도 오늘날 이 일을 위해서 역사해 오셨다”면서 “종교를 하나 되게 했으니, 이제 종교세계뿐 아니라 인류세계와 만물도 해방되게 됐다. 이 이상 기쁜 소식이 어디 있느냐”고 외쳐 모여 있는 전 세계 청년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 국내외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만국회의 기간을 통해 “우리가 마음을 함께 먹음으로 인류의 전쟁을 피할 수 있고, 평화의 세계가 이뤄져서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평화를 진정 이루고 싶다면, 종교를 먼저 하나로 만들어야 합니다”고 진정성 있는 호소를 전했다.

한편, 이만희 대표는 지난 2년간 지구 14바퀴를 돌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의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국제법을 제정하고 이에 서명해줄 것을 호소해왔으며, HWPL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60여개 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평화협약을 맺었다.

지난 8월 16일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 신문발표청에서는 40년간 이슬람과 카톨릭이 피 흘려 싸운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평화협약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장매영(張梅潁)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부터 ‘세계평화 사자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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