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고흥 주공아파트 방화 가상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보성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고흥군 고흥읍 주공아파트에서 적의 테러로 인한 폭발과 방화로 다수의 사상자와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하는 화재진압 및 인명을 구조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이하사진/보성소방서 제공)
이번 훈련은 테러 등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의 동원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능력 배양 등 단계별 메시지 부여에 따른 기관단체별 임무수행을 통해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화재진압 훈련
훈련에는 보성소방서 외 12개 기관·단체 130여명이 참여하고 각 종 차량 및 장비 15대가 동원되어 각자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인명구조 훈련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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