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김광남 고흥경찰서장은 20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장기재직 경찰관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경찰에 투신해 지난 6월 30일로 만 30년 동안 근속한 서한선 경무계장(경위) 등 10명에게 기념배지와 포상휴가증(3일)을 전달했다.
1982년 경찰에 입문해 올해 33년을 재직한 서한선 경위는 “뜻하지 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지난 30여년 간의 경찰생활을 돌아보게 되었다.”며 “퇴직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근무하는 날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