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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프로텍 이용광대표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 수상 - '유망중소기업 발전공로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6-08-31 15: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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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광대표의 수상장면
[전남인터넷신문 / 이중래] (주)바이오프로텍 이용광대표가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사회를 빛낸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유망중소기업 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 사회를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부분 등에서 평소 봉사·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는 상이다.
 
2016영화특별연기대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최미교 배우와 함께
지구에서 사라져 간다는 꿀벌은 일찍이 과학계의 거장 아인쉬타인 박사는 지구에서 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는 4년 이상 살 수 없을 것이라 예언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구는 생태계의 파괴로 꿀벌들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 문제로 미국 의회에서는 청문회가 개최되었고 급기야 오바마 정부는 5,000억 달러라는 막대한 예산을 꿀벌 복원에 투입하고 있으며, 우리도 이 문제에 예외일 수는 없으며, 밀원수의 부족과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낭충봉아부패병이라는 괴질로 재래종 꿀벌이 고사 상태에 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꿀벌들이 생산하는 산물만을 이용하여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중소기업 대표가 있다.

전남 곡성에 위치한 이 회사는 꿀벌의 산물 프로폴리스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지구에서 사라져서는 안 될 꿀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꿀벌의 보급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과의 유대를 강화하여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적극적인 후원과 한국에 시집온 다문화 가정에서 느끼는 한국 문화와 자국문화의 차이를 극복하여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저개발국의 가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부 등의 다양한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실제 이용광대표가 후원하는 대학은 캄보디아 멘짜이 대학에 꿀벌장학생을 선발하여 4년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미얀마 양곤 의과 대학 학생에게는 5년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네팔과 베트남 농업대학 학생에게도 후원하고 있어 돈만 쫓는 요즘 우리 사회에 많은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주)바이오프로텍은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꿀벌의 산물 프로폴리스를 시작한지 12년째를 맞고 있다. 꿀과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밀랍, 꽃가루 봉독 등 사업의 다각화로 미래가 촉망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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