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보행기는 읍면동에서 추천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행선 회장은 “이번 사랑의 보행기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보행기 기탁을 이어나가 중앙로타리클럽의 대표 브랜드 봉사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수가 되도록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창립 이래 매년 명절과 연말에 독거노인세대 등 불우이웃 130세대에게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불우이웃 120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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