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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전직 수협조합장 4명,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 지지” 선언 - 고광남·장삼남·정병남 전 고흥군수협 조합장, 최판수 전 나로도수협조합… - 송귀근 후보 “화합의 리더십으로 고흥발전 동력 삼겠다”
  • 기사등록 2018-05-09 16:17:14
  • 수정 2018-05-09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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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지역의 전 수협조합장 4명이 민주평화당 송귀근 고흥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왼쪽부터 장삼남, 고광남, 최판수, 정병남 전.조합장들과 송귀근 예비후보(이하사진/강계주)

고광남, 장삼남, 정병남 전 고흥군수협 조합장과 최판수 전 나로도수협 조합장 등 4명의 전직 조합장들은 9일 오후 민주평화당 송귀근 고흥군수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귀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이들 전직 조합장들은  “지난 12년간 고흥의 수산업은 침체를 거듭했고 이대로 가다가는 고흥 수산업의 미래는 없다.”며 “고흥 수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끌어갈 수 있는 유능한 군수가 필요하고 그 적임자는 송귀근 후보밖에 없다” 며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과거 20년 동안 고흥군수협 조합장직을 번갈아 역임했던 고광남, 장삼남, 정병남 전 조합장들은 조합장 선거에서 경쟁하면서 소원한 관계가 지속됐으나 송귀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고광남 전 조합장은 “그 동안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서로 불편한 관계였던 전직 조합장들을 송귀근 후보가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했고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는 송 후보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에 감동 받아 고흥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 송 후보의 당선에 온힘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귀근 후보는 “오늘 이 자리를 발판으로 삼아 군수가 되면 갈등과 반목으로 분열된 고흥군민을 하나로 만드는 ‘군민 하나되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군민을 하나로 통합시켜 전군민의 역량을 한 데 모으고 이를 고흥발전의 동력으로 삼겠가”고 다짐했다.
    
이어 “고흥 수산업의 미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신 조합장님들의 결단에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오랜 수협장의 경험을 살려 고흥의 어업 수산정책 입안에 조언을 해주시면 고흥 수산업발전과 어민 소득증대에 획기적인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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