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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 장등마을 담벼락 꿈과 희망 담은 벽화로 재단장
  • 기사등록 2018-05-27 14: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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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성금 기자]“낡고 오래돼 빛바랜 담벼락에 꽃과 푸른 나무도 그리고, 아이들의 꿈과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렇게 그림을 그려 놓으니 조용한 마을에 밝고 생기가 넘치는 것 같아요”

 

봄기운이 가득한 5월,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지부장 윤현철)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3일 동안 여수시 화양면 장등마을 담벼락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벽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벽화봉사는 ‘2018년 꿈이 이뤄지는 담벼락 이야기’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이야기를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로 표현했다.

 

장등마을은 지난 2013년 8월에 해수욕장주변을 벽화마을로 꾸며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았던 곳. 이번에도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 70 여명의 봉사자들은 외벽 물청소, 바탕작업, 스케치, 채색작업까지 전체 총길이 70M, 높이 2M에 달하는 낡은 벽면을 아름다운 벽화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지난 22일 학교와 학원을 마친 아이들 10여 명이 외국인 봉사자 5명과 함께 직접 벽화에 색을 입히고 아이들의 꿈과 바람을 적어 벽화를 꾸미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을주민 김소덕 할머니는 자신의 집 벽 한쪽에 손수 그린 그림을 보여줬고, 자원봉사자들이 할머니 목단화 그림을 토대로 색을 입혀 완성했다.

 

완성된 그림을 본 김소덕 할머니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너무 예쁜 그림이 완성돼 손자, 손녀들이 너무 좋아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아 감사를 표했다.

 

장등마을 김종식 이장은 “마을이 너무 밝아졌고, 특히 주변 아이들과 함께 하니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다. 벽화가 훼손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철 신천지자원봉사단 여수지부장은 “이번 벽화봉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의 모습과 꿈을 실현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전국적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향해 성장해 가도록 '2018년 꿈이 이뤄지는 담벼락 이야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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