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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광주교회 청년들, 광주 도심에서 ‘We Are One’ 외치다 -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하는 ‘청년 문화’ 마련 - 에스라이트 “우리도 꿈 많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 알리고 싶어
  • 기사등록 2018-11-12 13: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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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지재섭, 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청년들이 만든 에스라이트(S.Light)가 ‘신천지 청년 문화’를 알리며 공개전도의 포문을 열었다.

 

에스라이트는 지난 9일 광주 금남로 공원에서 ‘We Are One’을 주제로 오픈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신천지 청년 문화’ 행사는 신천지 광주교회 청년들이 최초로 주최 및 주관한 문화행사로, 신천지와 신천지에서 신앙하는 청년들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올바른 인식 개선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오픈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신천지 광주교회 청년들도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해 꿈을 이뤄나가는 대한민국의 2‧30대 평범한 청년들이라는 것을 알리며 버스킹 공연과 Q&A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실이 아닌 것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시키는 언론의 거짓‧왜곡 보도로 인해 신천지에 대한 많은 오해가 쌓이면서 더 이상의 편견이 쌓이지 않도록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평소 신천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해소하며, 신천지를 바라보는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꿨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에스라이트는 신천지에 대해 더 알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리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 및 홍보물과 책자를 통해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은지(28.여) 씨는 “신천지 청년들이 우리들이 고민하는 것을 똑같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서 지금까지 들어왔던 이야기들과는 전혀 다르고, 성경을 이치에 맞게 설명을 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말했다.

 

에스라이트 관계자는 “신천지를 오픈하고 진행된 행사로 오해나 편견 해소를 위해 더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 또한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에스라이트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상을 밝게 비추다’라는 뜻의 에스라이트는 신천지 광주교회 청년들이 만든 단체이자 광주 금남로에 마련된 청년공간으로서 각종 컨퍼런스, 강연회 등 광주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스터디·세미나 룸, 창작과 휴식 공간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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