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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올 한 해 양적·질적 확연한 성장 - 2만 여명 신규 입교에 전 성도 말씀 전하는 실력자로 양성
  • 기사등록 2018-12-27 17:24:14
  • 수정 2018-12-28 2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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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2018년 한 해 양적인 성장 못지않게 예년과 확연히 다른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3일 대전충청지역의 맛디아 지파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올 한 해 총 2만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정식 입교하기 위해서는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이하 선교센터)의 6개월 과정을 수료해야 한다는 점에서 수료생은 곧 정식입교자를 의미한다. 

 


올 5월 13일 유럽에서 500여명이 수료한 것을 시작으로 6월 3일 LA에서 545명, 6월 24일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베드로 지파에서 3천111명, 8월 12일에는 남아공에서 694명이 수료했다. 이어 9월 9일 전북지역의 도마지파에서 918명, 9월 30일에는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안드레와 부산야고보 지파에서 4천5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10월 21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다대오 지파에서 2천52명, 11월 18일에는 수도권 5개 지파에서 5천949명이, 지난 12월 23일에는 맛디아 지파에서 1천737명이 수료했다. 현재 선교센터에서 성경공부 과정에 있는 이들은 2만 여명, 그 외 비정규 교육 과정은 4만 명으로 총 6만 여명이 신천지예수교회 성경 공부 과정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독교 기성교단의 교인 숫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 연 2만 여명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신규 입교한다는 것은 그 숫자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말씀 없는 교회와 부패한 목회자들로 인해 신앙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성경을 신앙의 중심으로 강조하는 신천지예수교회로 사람이 몰린다는 것은 신앙의 개념 자체가 사회적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입교를 위해 6개월의 짧지 않은 기간 거의 매일 출석을 해야 하는 선교센터의 과정을 마친다는 것은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신앙의 기본이 ‘말씀’과 ‘전도’라는 이만희 총회장의 강조에 따라 올해 선교센터의 수료 시험이 대폭 강화됐을 뿐 아니라 기존의 성도들 역시 말씀을 새기기 위한 성경시험을 정기적으로 치르고 있다.

 

형식적인 신앙이 아닌 성경을 통해 바른 신앙인으로 재창조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온 이 총회장은 올 한해 전 성도를 타인에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자로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총회장은 전국 교회를 방문하며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교회 담임들이 성도를 자기 몸처럼 섬겨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한 전도에 적극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올 한 해 2만 여명이란 양적 성장 이외에 전 성도와 수료생들이 제사장의 실력을 갖추고 이를 사회에 전하는 질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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