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주한 외국인 근로자와 소외계층 등을 위해 외부 의료진과 협력해 기본적인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의료봉사 활동으로 올해 광주지부는 23일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다문화가정 정서지원’ 활동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수혜자들의 호응을 받아 양·한방 의료봉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돼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광주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 활동을 통해 2014년 138명, 2015년 100명, 2016년 71명, 2017년 68명, 2018년에는 98명이 혜택을 받았다.
수혜 대상자는 양·한방 진료가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 등 언어의 장벽, 열악한 환경과 제약된 생활 등의 문제들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광주전남 지역 소외계층의 어르신, 아동, 청소년들과 주한 외국인근로자라면 누구든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며, 최종 재능기부자 및 수혜 대상자는 20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신천지자원봉사단(070-4441-5466, 010-3608-0823) 혹은 gu1126@hanmail.net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주한 외국인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낙후된 담벼락을 아름다운 벽화로 재창조하는 ‘담벼락이야기’,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 ‘나라사랑평화나눔’, 실버문화 프로그램 ‘백세만세’, 건강한 식단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는 ‘핑크보자기’, 아름다운 지구촌 지킴이 ‘자연아 푸르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국 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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