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 맞은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오후 1시 30분 부터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한방무료검진과 물리치료, 경락 등의 의료봉사와 이미용, 편백 방향제 만들기 부스체험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허리가 아파서 수술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이정택(69) 씨는 “의료 봉사팀의 침이랑 물리치료가 큰 도움이 됐다. 치료한번 받으려면 왔다갔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시간 내서 이런 시골까지 찾아와서 봉사해주니, 우리같이 아픈 사람들에게는 천사 같은 사람들이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동진 신천지자원봉사단 목포지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 일손 바빠질 시기의 시골은 물리치료나 한방의료 등 치유의 손길이 더 필요한 곳이다. 의료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아픔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나눔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며 “함께 해준 의료관계자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목포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뿐 아니라 담벼락 이야기, 핑크 보자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거리정화 및 환경보호 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수년째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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