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고흥, 군청 구청사 등 하룻밤새 화재 2건 발생 - 구청사 조립식 판넬 사무실, 고흥여중 간이창고 등
  • 기사등록 2019-04-18 19:01: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읍에서 4월 17일 밤과 18일 새벽사이 하룻밤새 관공소 건물 2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고흥군청 구청사의 사무실 화재현장(이하사진/본지 독자 제공)

17일 밤 11시경 고흥군청 구청사(고흥읍 옥하리)에서 직원휴게실로 사용됐던 조립식 판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 출동한 고흥소방서 소방차 10대와 소방관과 군청, 고흥읍의 공무원 등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사무실 안에 있던 내부불용품과 16㎡(약 5평)을 태우고 나서야 진화됐다.

 

이 불로 하마터면 바로 옆에 위치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인 존심당이 소실될 수 있었으나 다행히 조기 진화로 화를 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송 모(22‧고흥읍)씨에게 방화혐의를 두고 조사중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고흥군관계자는 “화재원인이 밝혀지는데로 즉시 해당 사무실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여자중학교 간이창고 화재 현장

또 이보다 1시간 여 뒤인 18일 새벽 1시 29분경 고흥여자중학교(고흥읍 남계리)의 간이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고흥소방서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여명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창고 21㎡(약 6.3평)가 전소돼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518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