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우주센터, 원장 박두규)는 고흥 녹동초 5~6학년 130여명은 15일부터 우주센터에서 1박2일 동안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활동을 했다.

녹동초교생들의 우주체험활동(이하사진/청소년우주체험센터 제공)

이번 우주과학 캠프는 로켓의 안정성과 폼로켓 만들기,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등 우주과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우주’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의성, 팀워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집중했다.

목성, 토성, 달 관측 광경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주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우주센터 청소년지도자의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과 편한 숙소생활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체투영관 체험

또한 학생들과 캠프에 함께 참여한 강석훈 교사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과 좋은 프로그램 및 시설로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SOS(둥근지구과학)체험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