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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제 4회 상생나눔 멘토링 캠프 개최 - 남도학숙 대학생과 전남 고교생이 함께
  • 기사등록 2019-07-16 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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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남도학숙 대학생과 전남 고교생이 함께하는 제 4회 상생나눔 멘토링 캠프를 오는 17일부터 2박 3일간 완도와 나주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로 대학생들은 고향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의 청소년들은 학습 동기부여와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자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활동, 진로 경험을 나누는 멘토링,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도장학회가 주최하고, 도 수련원이 주관하는 ‘상생나눔 멘토링 캠프’는 2016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4회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도학숙 재사생과 전남지역 고교생이 멘토와 멘티로서 만나 진로를 탐색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강장만 원장은 “그간 수련원 내에서 운영하는 학교단체 수련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교류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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