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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청 1기동대, 부실맨홀 점검 등 집회현장 안전조치로 눈길 - - 집회현장에서 부실맨홀 점검·지상 환풍구 진입차단 등 안전조치 실시 -
  • 기사등록 2019-09-19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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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남지방경찰청 제1기동대(대장 박주용)는 9월19일 약 600여명이 참여한 ‘주민발의 농민수당 제정 촉구 전남도민대회’ 집회현장에 출동하여, 집회참가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회현장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 진단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9월 용산참사 진상조사위원회는 집회시위 대응 시 안전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할 것 등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전남청 1기동대는 7인1조 팀을 구성, 집회참가자들의 운집장소와 갑작스러운 행진에 대비하여 주변 위험요소를 살피고, 지상 환풍구 2곳에 집회참가자들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폴리스라인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날 집회는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박주용 1기동대장은 “경찰의 목표는 집회의 통제가 아닌 집회의 안전보호”라고 강조하면서, “제복 입은 시민으로써 집회의 자유와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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