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우주센터, 원장 박두규. 고흥군 동일면)는 올 12월에 전라남도 내 도서벽지, 농산어촌 등 소외된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학교와 교육복지학교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캠프 ‘둥근 세상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12월 중 총 4차례에 걸쳐 4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 및 인솔교사의 참가비(숙박비, 식비, 활동비)는 전액 지원된다.
이번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은 우주인훈련장비 체험, 로켓의 안정성과 폼로켓,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프로그램 등, 우주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2박 3일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우주센터는 지역사회 내 지리적 한계로 발생하는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활동 강화로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 캠프 모집은 전라남도교육청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공문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매년 상·하반기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배려 청소년을 위한 캠프를 사전 모집하고 있으며, 우주센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배려 청소년 역량강화 캠프를 9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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