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지막 열정 - 김 상 근 작가
  • 기사등록 2019-10-10 20:01:35
기사수정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는 나이

잠들어도 늘어나는 나이

언제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숙연한 질문을 한다

지독한 아픔이다.

 

인생의 막이 내리면

밉고 고운 것이 어디 있겠나

계절에 맞추어

나에게 맞는 옷 입었으면

그만 했으면 된 것이지.

 

손 뻗으면 닿을 듯

과거 속에 머물러

다시 떠나는 구름 속에

 

곳곳이 남아 있는 붉은 단풍은

흔적을 남기는

마지막 열정.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41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 차돌 복숭아 맛과 품질 좋아
  •  기사 이미지 30년 베테랑 어부 “함평낙지 잡기 힘드네”
  •  기사 이미지 장맛비 속에 붉게 익어간 고추
인터넷광고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