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31일 대한체육회 이사인 동신대학교 김홍식 교수를 대한빙상경기연맹 제2기 관리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홍식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장은 광주․전남 체육인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와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각각 재직한 바 있다.
또한, 대내․외적으로는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코리아하우스 부단장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대한체육회 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 한국노인체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스포츠 현장과 행정, 학문적으로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홍식 관리위원장은 “먼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년 2월, 3월에 목동에서 개최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관 4대륙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와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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