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교회에서는 신천지 말씀이 궁금한 600여 명의 목회자, 기독교인, 일반 시민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난 10일 10만 37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0기 수료식’ 개최 이후 전국 신천지 12지파 60개 지교회 담임들이 다른 지교회에 초청강사 형식으로 찾아가 말씀을 전하는 순회 집회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초청된 베드로지파 광양교회 담임 김진헌 강사는 교명, 창조되는 때, 이스라엘, 약속의 유무, 도의 수준, 봉함과 계시, 소속, 양식, 명칭과 조직, 하늘과 땅, 교육기관, 어떤 나무, 두 신의 목적 등 13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신천지와 개신교의 차이’에 대해 강연했다.
김 강사는 “13개의 소주제에 대해 분별하고 비교해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어느 입장에서 신앙해야 되는지, 말씀 안에서 나는 신약성경이 말하는 누구인가, 신약 성경대로 창조되었는가를 말씀 안에서 깨달았으면 좋겠다”며 “신천지는 성경대로 창조된 새 교회이며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단 10개월 만에 말씀으로 전도되어 와서 신천지에 입교된 수료생이 10만여 명이며, 현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는 20만여 명의 사람들이 공부 중이다”면서 “사람은 결코 할 수 없는 이 일을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이루시고자 능력을 베푸신 것”이라고 했다.
10만 수료식 영상을 보고 신천지가 너무 궁금했다는 김소영(가명)씨는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 오고 있는지 알 것 같다”며, “무조건 이단이라고 정죄하지 말고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회에 참석한 성요한(가명) 목사는 “목회자로서 이곳에 발걸음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무조건 이단이라고 하기보다는 객관적으로 신천지를 바라보고 싶어서 왔다”며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 말씀이 정말 성경대로인 것 같고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목포교회 관계자는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 이후 후속 세미나 및 교육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경에 궁금한 모든 부분을 신천지에서는 명확히 전해드릴 수 있으니 꼭 방문해서 확인해 보라"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는 각 지역별 12지파 72개 지교회를 통해 6000년 하나님의 역사와 오늘날 반드시 알아야 할 추수와 인침, 천국가기 위해 성도들이 갖춰야 할 자격에 대해 명확한 성경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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