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진도군자원봉사센터가 진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근 유자청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유자청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유자 세척과 썰기 등 모든 과정에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깨끗이 씻은 유자를 절반으로 잘라 껍질과 과육을 분리하고 설탕에 버무려주는 힘든 작업을 했지만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손과 발이 하나 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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