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동절기 조손가족 부식지원 나눔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손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관내 8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통 고추장 350㎏과 함께 담양에서 생산된 쌀을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주민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참 모습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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