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5일 고흥커피사관학교에서 ‘2019년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고흥)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에서 주최 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고흥동초를 포함한 14개교 학교 관리자와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방과후학교 사업운영 현황부터 교육기부, 사업평가,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영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지원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남 방과후학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흥지역의 방과후학교가 더욱더 활성화 되어 교원업무경감 및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내실화에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오승우 이사장(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4차 산업 혁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흥지역 아이들이 더욱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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