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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위한 지원 방문의 날 - 18개 아동센터 방문 학습교재와 생필품 등 지원
  • 기사등록 2019-12-13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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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는 12일 고흥파랑새지역아동센터 외 18개센터를 방문해 초·중학생들을 지원하는 ‘동행동행’ 지역아동 나눔활동을 펼쳤다.

 

정길주 교육장(뒷열 왼쪽 세번째) 이 도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날 나눔활동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는 초·중학생 5백여명에게 학습교재와 도서 및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해 주었다. 
 
정길주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와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나눔이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 봉사활동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장은 “고흥교육지원청이 매년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어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지원팀)는 이같은 지역사회연계 후원 지원사업을 3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수영 학교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간에 상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인사와 웃음을 보며 나눔과 봉사활동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센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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