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충북 도내 중소레미콘 업체들로 구성된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택진)이 1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택진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윤택진 이사장은“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 어린 손길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며“앞으로도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청주시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910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