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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 교육부 인가 신청 - 규모는 3개 학과 정원 90명
  • 기사등록 2020-01-07 08: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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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에 따르면 오는 1.9.11:00 여수시청 공보실에서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 1개 학부 2개 학과 입학정원 90명 증원 신청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학생정원 증원인가 신청은

석유화학 소재공학과, 정원 25명.

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 정원 25명.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 정원 40명으로 1학부 2개학과 정원 90명이다.

 

이번 첨단학과 신설 및 학생정원 증원 추진정책은 교육부 규제 완화 정책 및 제도적 지원에 따른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첨단분야 관련성이 높고 지역산업 연계. 활용 계획이 타당한 경우 교육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또한, 전남대학교는 향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렵하여 지역 신성장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맞춤형 대학구조로 개편하고 전남 동부권의 스마트 석유화학 산단에 부합 하는 단과 대학을 신설함으로서 지속 가능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현 및 지역 혁신체계 구축을 목포로 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위상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궐기대회, 교육부 항의 방문,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시민토론회, 국회토론회, 시민 서명운동, 지역 언론 홍보 활동 및 지역인재육성 캠페인 방송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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