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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최첨단 내폭화학차 배치 - 운용자의 숙달훈련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 될 예정
  • 기사등록 2020-01-08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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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및 특수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내폭화학차를 화학구조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형 내폭화학차는 화재현장에서 폭발 등으로부터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우수한 방폭 성능으로 화점에 근접해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다.

 

차량가격은 14억여원이며, 주요제원은 소화용수 11,000ℓ, 포 소화약제 1,200ℓ, CO2소화장치(90kg)을 탑재하고, 분당 방수량이 10,000ℓ에 이르며, 위험물 및 특수화재 대응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수 서장은 "이번에 배치된 최첨단 내폭화학차는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을 대량으로 저장ㆍ취급하는 공장 등이 많은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진압하는데 최적격" 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에 내폭화학차 운용자들의 숙달훈련을 거쳐 본격적으로 현장 활동에 투입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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