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겨울 독서.토론교실은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15명, 중학생 1-3학년 26명을 대상으로 2개반을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우리가 환경을 지켜줄게’로 독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플라스틱 섬」, 「플라스틱 오염」책을 읽고 회전목마토론, PMI토론, 원탁토론 등 다양한 토론 방법으로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플라스틱 사용 금지를 논제로 삼아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청소년 인문 독서‧토론 동아리는 다양한 주제의 책읽기를 통해 독서력 향상,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신장을 위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하여 1월 4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지도 강사로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배웠네」의 저자이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독서 멘토로 활동중인 보성고등학교 명혜정 선생님이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동아리는 「아몬드」등 매주 책 한권을 함께 읽고 모둠별로 비경쟁 토론으로 진행되어, 자유롭게 참여하는 분위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순희 관장은 “학생들에게 겨울방학 기간은 어느 때보다 느긋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 독서·토론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로 학생 책과 도서관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0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