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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고흥~봉래 4차선 확장, 계획안에 반영시켜 - 국토부의 일괄예타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 기사등록 2020-01-16 15:08:12
  • 수정 2020-01-16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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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황주홍 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 5개년(2021~2025) 계획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년간 제5차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지난달 31일 ‘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이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에 국토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약 1년 여간 KDI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통과되면 올해 12월 국토부와 협의 후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고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고흥~봉래(나로우주센터)간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사업’을 길이 23.661km에 폭 4차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075억원 규모로 제안했다.

 

황 의원은“2017년 11월 9일 국회 예결특위 간사로서 질의를 통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미국의 나사우주센터와 같은 곳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광주광역시-고흥 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며, 우선적으로 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국도 15호선 왕복 4차선 확장 필요성을 정부 예산 책임자인 김동연 경제 부총리(기재부 장관)에게 요구해 이때 수용 검토 의사를 이끌어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송귀근 고흥 군수·이혁근 봉래면 번영회장 등 군민들과 함께 정부 당국자들(국토부 장관과 담당 도로국장 등)에게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적극 설득한 결과, 첫 단추를 잘 꿰게 되었다.”고 결과를 설명했다.

 

황 의원은“이 4차선 확장 사업은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역설한 뒤, “앞으로 이 사업이 정부의 국도 계획에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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