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2020년 1월 17일 보안자문협의회(회장 박인철)와 함께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목포경찰서장과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참석한 탈북민들을 위로하며“따뜻한 설명절을 지냈으면 한다.”고 했다.
탈북민 A씨는 북한이탈주민을 대표하여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