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회장 이옥희)가 지난 1월 10일~15일까지 연합회와 과제분과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회원 간 정보교환과 토의시간을 갖고 신규 임원을 소개했다.
총회에 이어 만들기(연합회), 도라지 조청 만들기(흥양음식연구회), 모듬북 및 버꾸춤 실습(흥양놀이문화연구회) 등의 과제교육을 진행됐다.
이옥희 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고흥군 생활개선회를 농촌여성의 선도단체로서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는 1989년 조직되어 현재 1연합회 15읍면, 2과제분과에 4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 참여, 여성농업전문인으로서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배양,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한 도․농 생활문화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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