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토요시장에서 시작된 ‘전통시장 장 보는 날’에는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한 장흥군 공무원 2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리 구매한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및 특산품 등을 구매했다.
각 읍면 전통시장에는 읍면 직원들과 자매결연된 실과소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해 장흥군 전통시장 전반의 활성화와 관광객들이 혼잡 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장흥군에서만 쓸 수 있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장흥군 전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구매해 설 명절 이외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장흥군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한다.”며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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