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헬스케어연구소(소장 류재상)이 화순자애원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읍·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라면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긴급지원 위기 가구를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15일에는 광주 동구에 있는 ㈜퍼스트엔터테인먼트가 홍화씨차 등 15개 종류의 차와 마스크 팩 등을, 대한한돈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강사남)도 돈육 235상자( 470kg·2350인 분)를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행해 준 기업,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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