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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안전대책 등 총력
  • 기사등록 2020-01-18 1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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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1월 2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13개 항로 여객선 22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선원.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단 완도지사(운항관리센터, 검사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여객실 구명설비, 기관설비, 항해장비는 물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 완료하였고,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정된 기간 내에 조치 완료하였으며, 아울러 선원.종사자를 대상으로 선박 안전운항 요령, 통신보안, 과적.과승방지 등 여객 및 화물의 안전관리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여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단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철저한 대비로 정성을 다하여 귀성객을 맞을 준비는 물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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